[2020 가온차트] 윤민수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 안 했다”

입력 2020-01-08 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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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온차트] 윤민수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 안 했다”

바이브 윤민수가 재차 음원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잇지(ITZY)’ 리아의 진행으로 ‘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윤민수·장혜진은 ‘술이 문제야’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음원 6월 부문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자 윤민수는 “요즘 많은 오해와 억측을 받고 있는 윤민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가수로 상 받는 것이 두 번째다. ‘그 남자 그 여자’로 수상을 했을 때 선배님께 큰 절을 올렸는데, 오늘도 큰 절을 올리겠다. 감사하다”며 장혜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 우리 회사 메이저나인 모든 아티스트들이 오해를 받고 있다. 당당하게 하던 대로 노래하고 음악 하면 좋겠다. 이 논란을 계기로 잘못된 것들이 잡아졌음 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몬스타엑스, 벤(Ben), (여자)아이들, ITZY(있지), NCT DREAM,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엔플라잉(N.Flying), 화사(Hwa Sa), 볼빨간사춘기, 윤민수, 장혜진, 청하, 태연 (TAEYEON), 케이시 (Kassy) 등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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