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드라마 ‘수리남’ 긍정 검토…tvN “편성 정해진 것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20-01-16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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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드라마 ‘수리남’ 긍정 검토…tvN “편성 정해진 것 없다” [공식입장]

드라마 ‘수리남’이 캐스팅과 편성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배우 황정민과 하정우가 윤종빈 감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이자 400억 대작인 ‘수리남’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에 합류해 tvN 동시 방송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에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황정민이 ‘수리남’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 역시 비슷한 입장을 전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에서 마약왕이 된 한국인의 실화를 그리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황정민과 하정우의 마지막 드라마는 각각 ‘한반도’(2012)와 ‘히트’(2007). 두 사람이 오랜 드라마 공백을 깨고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안방 1열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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