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7살 연우, 나 홀로 심부름 도전…母 장윤정 위한 선물은?

입력 2020-01-19 12: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가 나 홀로 심부름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3회는 ‘사랑은 뷰티풀 육아는 원더풀’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투꼼남매는 하영이의 3초 순삭 먹방과 연우의 첫 심부름 도전기로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깜찍한 먹방 요정 하영이가 접시를 들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접시까지 먹을 기세인 하영이가 무엇을 먹는 중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짐을 한 가득 든 연우가 동네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가 하면, 벤치에 앉아 무언가를 골똘히 보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도경완은 아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로 맛있는 주먹밥을 준비했다. 입맛까지 닮은 도플갱어 가족은 식탁에 앉아 맛있는 먹방을 즐겼다. 특히 떠오르는 먹방 요정 하영이가 입에 넣는 순간 음식이 사라지는 ‘3초 먹방’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샘솟게 한다.

이어 도경완은 7살이 된 연우에게 특별한 심부름을 부탁했다. 연우가 받은 미션은 편의점부터 빵집, 수선집까지 목적지 세 곳을 돌아야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슈돌’에서 볼 수 없었던 고난도 심부름. 또한 아빠도, 카메라 삼촌의 도움도 없이 혼자 떠나는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심부름이었다고 한다.

연우는 아빠가 그려준 지도 한 장과 자신이 직접 작성한 물품 리스트를 들고 집을 나섰다. 모두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집을 나선 연우에게는 방향을 찾는 것부터 어려운 일이었다고. 이에 연우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동네 사람들과 소통하며 길을 찾아 훈훈한 거리 인심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연우가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편의점이었다. 여기서 연우는 하영이의 우유와 요구르트, 그리고 자신의 간식을 골랐다. 이에 더해 연우는 아빠가 시키지도 않은 엄마를 위한 물건을 골랐다는 후문이다. 과연 연우가 장윤정을 생각하며 고른 물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