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나를 찾아 날아올라”…김동완의 이야기 ‘Red Shoes’

입력 2020-01-2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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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신곡] “나를 찾아 날아올라”…김동완의 이야기 ‘Red Shoes’

가수 김동완이 오늘(21일) 저녁 6시 새 미니앨범 ‘…LER’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Red Shoes'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픔과 외로움을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걷는 모습에 빗대어 표현, 힘든 날개 짓 이후에 원하는 곳으로 날아 올라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이다. 김동완이 작사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내면을 노래해 진정성을 더했다.

김동완은 ‘Red Shoes’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고속 촬영 기법으로 제작됐고, 김동완의 연기와 새벽 바다의 쓸쓸함을 여러가지 색으로 담아냈다.


신보는 ‘TRACE OF EMOTION : BLUE’ 이후 약 2년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LER’는 ‘KILLER’와 ‘HEALER’에서 공통되는 스펠링 ‘LER’를 통해 앞에 붙는 스펠링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수록곡으로는 ‘불러본다’ ‘버스가 멈추지 않았으면 해’ 그리고 자작곡 ‘이뤄져라’가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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