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수영 정경호 향한 애정 과시 “서로 존경하는 사이”

입력 2020-02-02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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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수영 정경호 향한 애정 과시 “서로 존경하는 사이”

배우 최수영이 연인 정경호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 중인 진서연과 최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정경호 얘기를 해도 되냐”며 화두를 던졌다. 이에 최수영은 “얘기해도 된다”면서도 “방송에서 얘기하면 기사가 나니까 긴장하게 된다”고 대답했다. 민경훈을 향해서는 “(남자친구와) 너무 친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특히 수영은 “연애가 좋냐. 정경호를 존경하느냐”는 이상민의 질문에 곧바로 “그럼! 서로 존경해야하는 것 같다”이라고 대답하며 정경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상민이도 존경할만한 여자를 만나라”고 조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2014년 교제 사실을 밝히고 8년째 연애 중이다. 현재 수영은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경호는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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