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e-스포츠 음료 ‘온더게임’ 출시

입력 2022-07-19 13: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온더게임의 전속모델 임시완이 나오는 광고 사진|광동제약

4월 액티비티 음료 브랜드 온더 론칭, 아웃도어 온더그린 이어 두 번째
e스포츠, 당구 등 멘탈 액티비티 초점, 천연 유래 카페인 L-테아닌 함유
광동제약은 액티비티 음료 브랜드 ‘온더(On the)’의 두 번째 라인업 ‘온더게임(On the game)’을 출시했다.

‘온더’는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액티비티에 적합한 음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된 브랜드다. 스포츠음료(전해질 보충)와 에너지드링크(카페인 섭취)의 장점을 담았다.

실외와 실내 스포츠를 비롯해 e스포츠, 피트니스 등 액티비티의 장르에 따라 온더그린(Green), 온더게임(Game), 온더코트(Court), 온더핏(Fitness)의 4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온더 시리즈의 두 번째 라인업 ‘온더게임’은 e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액티비티 음료다. 활력충전을 위한 천연 유래 카페인(80mg)과 L-테아닌(200mg)을 함유했다. e-스포츠 구단 광동 프릭스 소속 현직 프로게이머들이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기인, 엘림, 호잇 등 광동 프릭스 선수들이 제품 컨셉트 심사, 시제품 선호도조사, 블라인드 테스트, 풍미평가 등의 기획 및 개발 과정에 함께 하였다.


온더게임은 편의점 등 일반 소매점과 온라인 유통채널 외에도 전국 PC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온더게임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광고도 공개한다. 2편으로 제작된 광고에서 전속 모델인 배우 임시완이 프로게이머로 변신해 광동 프릭스와 팀을 이루어 등장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e-스포츠는 최근 아시안 게임의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며 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로 시장잠재력이 크다”며 “온더게임은 개발과정에 현직 프로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 아프리카TV와 아프리카 프릭스로 활동하던 프로게임단의 공식 명칭을 광동 프릭스로 변경하는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