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게임의 전속모델 임시완이 나오는 광고 사진|광동제약
4월 액티비티 음료 브랜드 온더 론칭, 아웃도어 온더그린 이어 두 번째
e스포츠, 당구 등 멘탈 액티비티 초점, 천연 유래 카페인 L-테아닌 함유
광동제약은 액티비티 음료 브랜드 ‘온더(On the)’의 두 번째 라인업 ‘온더게임(On the game)’을 출시했다. e스포츠, 당구 등 멘탈 액티비티 초점, 천연 유래 카페인 L-테아닌 함유
‘온더’는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액티비티에 적합한 음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된 브랜드다. 스포츠음료(전해질 보충)와 에너지드링크(카페인 섭취)의 장점을 담았다.
실외와 실내 스포츠를 비롯해 e스포츠, 피트니스 등 액티비티의 장르에 따라 온더그린(Green), 온더게임(Game), 온더코트(Court), 온더핏(Fitness)의 4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온더 시리즈의 두 번째 라인업 ‘온더게임’은 e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액티비티 음료다. 활력충전을 위한 천연 유래 카페인(80mg)과 L-테아닌(200mg)을 함유했다. e-스포츠 구단 광동 프릭스 소속 현직 프로게이머들이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기인, 엘림, 호잇 등 광동 프릭스 선수들이 제품 컨셉트 심사, 시제품 선호도조사, 블라인드 테스트, 풍미평가 등의 기획 및 개발 과정에 함께 하였다.
온더게임은 편의점 등 일반 소매점과 온라인 유통채널 외에도 전국 PC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온더게임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광고도 공개한다. 2편으로 제작된 광고에서 전속 모델인 배우 임시완이 프로게이머로 변신해 광동 프릭스와 팀을 이루어 등장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e-스포츠는 최근 아시안 게임의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며 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로 시장잠재력이 크다”며 “온더게임은 개발과정에 현직 프로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 아프리카TV와 아프리카 프릭스로 활동하던 프로게임단의 공식 명칭을 광동 프릭스로 변경하는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