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GKL사회공헌재단, 공주서 23일 ‘퓨전국악 한마당’ 개최

입력 2022-07-19 15: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일 서울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에서 열린 ‘퓨전국악 한마당’

-수원화성, 서울 용산공원 이어 세 번째 무대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고려인 가족 초청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23일 공주 공산성에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서울 용산공원에 이은 ‘퓨전국악 한마당’ 세 번째 무대다. 이날 공연에는 퓨전국악 비보이 MB CREW, 퓨전타악밴드 도도, 퓨전국악그룹 시아,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북청사자놀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가 더불어 여름 DJ 댄스파티도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사업에 참여하는 고려인센터 미르의 고려인가족을 초청했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문이 감소한 국내 역사 관광지가 국민들에게 더욱 열린 공간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KL 역사 관광지 활성화 사업으로 마련된 ‘퓨전국악 한마당’은 국민들에게 국내 역사 관광지를 알리고,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GKL과 GKL사회공헌재단이 마련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GKL사회공헌재단은 GKL의 출연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이다. 관광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관광의 가치 확장, 관광산업 성장지원, 사회적 이슈 대응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