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바로 옆…‘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눈길

입력 2022-07-21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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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조감도. 사진제공|한양

한양, 오피스텔 288실 규모 분양
GTX-C노선 예정 교통호재 품어
㈜한양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1-15번지에 오피스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7층부터 22층까지이며 전용면적 23∼55m², 총 288실(조합원 물량 포함)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전용 23m² 64실, ▲50m² 64실, ▲52m² 96실, ▲전용 55m² 64실이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정부과천청사역에 GTX-C노선(양주∼수원)과 과천위례선(정부과천청사∼복정) 등 강남 주요 지역을 지나는 노선이 예정돼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개 정거장 거리로 약 7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이마트 과천점과 다양한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이 반경 200m 내 밀집돼 있고, 과천시청과 과천시민회관 등 관공서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로부터 약 500m 거리에는 문원초와 문원중이 위치하며 과천외고,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관악산과 매봉산, 청계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 내부에서 관악산 조망(일부호실)이 가능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과천은 ‘준강남’으로 불릴 만큼 강남과 가깝고, 정주여건이 뛰어나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라며 “특히 역세권에 위치한 소형평형 상품의 경우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우수한 입지에 GTX-C노선 예정 등 다양한 호재까지 품은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에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마련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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