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걸 시키냐”…이미주, 강호동에 도발 ‘과감해’

입력 2022-07-21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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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걸 시키냐”…이미주, 강호동에 도발 ‘과감해’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예능 베테랑 강호동에게 인정받았다.

이미주는 20일 오후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된 ‘걍나와’에 일곱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낌없는 텐션으로 오프닝을 활짝 연 그는 다양한 미션을 시키는 강호동에 “그냥 나오라고 하지 않았냐. 대본을 주든가. 대본도 안 줘놓고 이런 걸 시키냐”고 따져 물었다. 하지만 이내 춤을 추고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감하게 “오늘 술 취해도 돼요?”라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대세답게 강호동과 서로 광고하는 브랜드를 어필하며 토크를 물 흐르듯 이어나갔다.

이미주는 ‘걍나와’를 큐티, 섹시, 광기 버전으로 표현했고 도발적인 모습에 강호동은 “하이볼 아니고 위스키 원액 마신 거 아니냐”며 당황했다. 이미주는 “나 오늘 한가해~”라며 여유롭게 광기(?)를 펼쳤다. 강호동은 “참으로 탐나는 동료다. 눈여겨봤다”며 “새 프로그램을 할 때마다 이미주를 추천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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