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4인·스눕독·블랑코 협업곡 내달 5일 발표 [연예뉴스 HOT]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지민·뷔·정국이 미국 힙합스타 스눕독, 브라질계 미국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 함께 협업곡을 발표한다. 21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블랑코는 8월 5일 BTS 멤버들과 함께 작업한 신곡 ‘배드 디시전’(Bad Decisions)을 발표한다. 베니 블랑코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도 공개했다. 블랑코의 협업 제안에 지민은 “우리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다(We can make a song together)”고 답했다. 신곡은 블랑코가 올해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