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사전 예매량 8만 ↑…‘범죄도시2’ ‘명량’ 넘었다

입력 2022-07-22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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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사전 예매량 8만 장을 돌파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5일전 동시기 기준, 2022년 첫 천만 영화 '범죄도시2' 및 2022년 한국 영화 최고 예매량 신기록 및 전작 '명량'의 개봉 2일 전 예매 기록을 뛰어넘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27일 개봉 5일 전인 22일 오전 9시 30분, 영진위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기준으로 8만 9명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 '범죄도시2'의 개봉 5일 전인 5월 13일(금) 오전 9시 30분 실시간 예매량인 7만 9889장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역대 최다 관객수 동원작인 전작 '명량'(2014)의 개봉 2일전 오전 10시 예매량인 5만 2676장도 훌쩍 뛰어넘었다. 전작의 흥행 신기록을 이을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예매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올 여름 폭발적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예매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27일(수) 개봉 예정.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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