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가왕’ 정홍일 꺾은 ‘인디언 인형’ 첫 방어전(복면가왕)

입력 2022-07-22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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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마성의 가왕, ‘인디언 인형’의 연승을 막기 위해 나타난 8인의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뜨거운 듀엣곡 대결이 시작된다.

13명의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재즈 디바’ 웅산, ‘여자 임재범’ 적우, ‘원조 VJ’ 찰스, ‘배구계 꽃미남’ 김요한, 대세 보이그룹 ‘빅톤’의 허찬&정수빈, ‘트로트 라이징스타’ 이도진이 합류해 화려한 입담과 날카로운 눈썰미를 뽐낸다.

지난 경연에서 98표라는 역대 최고 득표기록을 세우며 화제가 된 가왕 ‘인디언 인형’의 무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가왕 ‘인디언 인형’의 거침없는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첫 가왕방어전에 나선 ‘인디언 인형’을 막기 위해 나타난 8인의 복면가수들 역시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무장했다고. 과연 가왕 ‘인디언 인형’은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배우 정우성과 아주 각별한 사이를 자랑하는 복면가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 복면가수는 인터뷰에서 배우 정우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주목받고, 또 그는 ‘복면가왕’ 출연 사실을 정우성에게 살짝 공개했다고 털어놓는데. 이를 전해들은 정우성이 의외의(?) 반응을 보인다고 밝혀 판정단을 폭소케 한다는 후문. 과연 배우 정우성과의 ‘황금 인맥’을 보유한 이 복면가수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대세 보이그룹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빅톤’의 허찬과 정수빈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특히 허찬은 예리한 눈썰미로 복면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하며 대활약하는데. 한 복면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그는 “한 소절 듣고 8~90% 감이 왔다!”라고 밝혀 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김구라가 한 복면가수를 보고 “하이라이트의 손동운 같다!”고 추리하자, “제가 하이라이트 선배님들의 팬인데, 아닌 것 같다”며 ‘하이라이트 찐 팬’다운 냉정한(?)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는 후문. 과연 판정단 허찬의 추리는 적중할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8인의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양보 없는 듀엣곡 대결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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