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설 무대, 경쟁자도 감탄→충격 결과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입력 2022-07-27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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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Mnet 밴드 리얼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는 팀 리더들의 PICK(픽)을 받으려는 밴드들의 경쟁이 계속된다.

지난 방송에서 참가 밴드들은 3분 동안 자신의 밴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Express Yourself’ 무대를 선보인 후 팀 리더의 PICK(픽)을 받아야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미션을 진행했다. PATZ(파츠), 터치드, 행로난, 사우스클럽, W24, 유다빈밴드 등이 자신들의 개성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위해 결성한 밴드 D82, 차세대 록을 기반으로 한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유한 워킹애프터유(Walking After U) 등이 팀 리더들의 픽을 받기 위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원위도 자신들의 무대를 펼친다.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원위는 다른 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밴드 간의 신경전도 멈추지 않는다. 서로의 무대를 본 밴드들은 “진짜 별로라고 생각한다”, “실력 잘 모르겠다” 등 혹평과 낮은 점수를 주며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참가 팀들 사이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SURL(설)의 무대도 공개된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설의 무대를 지켜본 참가자들은 “좋은 건 감출 수 없다, 너무 멋있었다”라며 입을 모았지만, 충격적인 무대 결과에 모두가 놀람을 금치 못한다. 과연, 우승후보 SURL은 어떤 결과를 받았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든 픽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가운데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미스터 지의 긴급 지령이 공개된다. 다음 라운드에 설 수 있는 정원이 마감되었다는 것. 갑작스러운 소식에 밴드들은 물론 팀 리더들 역시 당황을 금치 못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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