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설레는 데뷔 무대 [DA포토]

입력 2022-07-27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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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엔터테인먼트 새 남자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오늘(27일) 데뷔 앨범 ‘The Beginning : 開花(더 비기닝 : 개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ATBO는 지난 5월 카카오TV-MBN에서 공개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이 소속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앨범 ‘The Beginning : 開花’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명 뜻에 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빛과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ATBO만의 독창적 콘셉트를 만나볼 수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ATBO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넘버와 ‘Graffiti’, ‘High Five’, ‘WoW’, ‘RUN’까지 6개 트랙이 수록됐다. 멤버 오준석은 앨범 중 총 5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하고, 배현준 역시 총 3곡에서 랩메이킹, 작사 등으로 이름을 올렸다.

데뷔 타이틀곡 ‘모노크롬(컬러)’은 세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일 일곱 소년의 설렘과 포부를 담은 힙합 댄스곡이다.

ATBO의 데뷔 앨범 ‘The Beginning : 開花’는 오늘(27일) 오후 6시 공개되고, ATBO는 이날 오후 8시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 타이틀곡 ‘모노크롬(컬러)’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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