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드라이빙 스쿨’ 오픈

입력 2022-07-28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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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 스쿨’ 오픈식을 27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빙 스쿨 오픈을 위해 ‘모빌리티 체험존’과 ’타이어 전시존’ 등을 지원했다. ‘모빌리티 체험존’은 카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카트 주행 전 교통 신호 등 교통안전 영상 교육과 퀴즈 프로그램, 카트 구조 및 운전 방법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타이어 전시존’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전시체험관을 활용해 ‘타이어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 ‘타이어의 현재와 미래 모습’ 등 타이어 역사, 종류 및 구조를 다룬 전시물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당사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모빌리티’를 반영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개선 사회공헌 사업 출범을 위해서 대전관광공사,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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