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백종원…사비에 협찬까지 ‘스케일 어마무시’ (백패커)

입력 2022-07-29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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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백종원…사비에 협찬까지 ‘스케일 어마무시’ (백패커)

역시 백종원이었다. 사비에 협찬까지 통 큰 스케일로 감탄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 10회에서는 출장 요리사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예비 소방관들이 모인 중앙소방학교 소방종합훈련단에 출장 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출장 의뢰서에는 ‘누구보다 뜨거운 우리 학생들에게 XX한 한끼를 만들어 주세요’라는 요청이 있었고 백종원은 뜨거운 학생들을 위해 ‘시원한’ 요리를 계획했다.

메인 요리로 250분의 메밀국수를 결정한 ‘백패커즈’. 이들은 온갖 빙수기와 빙삭기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출장 요리에 돌입했다. 이날 멤버들이 “혹시 음식 조건이 '시원한'이 아니라 '이열치열'이면 어떡하냐”고 묻자 백종원은 “(빙수기) 40만 원, 70만 원, 110만 원에다가 (빙삭기) 'X다방' 개발실에 있는 거 2개 가져왔다. 이열치열이면 절단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종원은 육수의 단맛을 끌어내기 위해 설탕 한 포대를 쏟아 부었고 오대환은 양파 썰기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딘딘은 다시 한 번 ‘프라이맨’으로 변신해 튀김요리에 도전했으며 안보현은 손수 얼음을 갈아 메밀국수 위에 올라갈 얼음 빙수를 만들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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