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곽시양, 웨이터 됐다 (미남당)

입력 2022-08-01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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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곽시양, 웨이터 됐다 (미남당)

서인국이 위장 수사에 뛰어든다.

오늘(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11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이 연쇄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 구태수(원현준 분) 추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전경철(홍완표 분) 살인 사건 현장에서 구태수를 마주친 남한준은 그가 연쇄 살인범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구태수는 자신을 돕는 거대한 배후 덕분에 DNA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불일치 판정을 받고 또다시 수사망을 벗어났다.

1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남한준과 공수철은 훈남 웨이터로 위장, 구태수의 연결고리이자 거대한 판을 흔들고 있는 진짜 무녀 임고모(정다은 분) 의 행적을 쫓기 시작한다. 한재희와 차도원(권수현 분)은 화려한 블랙 파티룩을 맞춰 입고 등장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미남당의 VIP 고객이자 그의 도움으로 S&H 그룹 부회장 자리를 거머쥔 이민경(황우슬혜 분)이 남한준의 옆에 착 달라붙어 있는가 하면, 한재희는 차도원의 팔짱을 낀 채 이민경을 쏘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미남당’ 제작진은 “11회에서 남한준은 위장 수사 과정에서 한재희, 차도원과 우연히 마주치며 극의 흥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오연서에게 요동치는 감정을 느끼는 서인국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11회는 1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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