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FCI와 수소 연료전지 연구개발

입력 2022-08-02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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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연구·실증 및 사업화 추진…“인프라·노하우 결합”
에쓰오일은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FCI)와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 연료전지 연료 다변화 연구와 실증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공정 개발, LNG·LPG·암모니아·수소 등 연료 맞춤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품 기술, 연료전지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과 재이용 기술 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실증 프로젝트와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 마곡 소재 에쓰오일 기술개발(R&D)센터 등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경쟁력 있는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신사업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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