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여” 방은희 아들 사고→수술, 동료★들 응원↑ [종합]

입력 2022-08-02 1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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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가 아들 부상 소식을 직접 전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방은희는 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희망을 갖자 무지개야. 나한테는 우리 아들뿐인데 왜? 이런 시련이…. 두민(방은희 아들)아 수술 잘 될 거고 잘 버텨 보자”고 적었다.

방은희는 “신이시여 도와주소서. 제 아들 도와주소서.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천둥 번개가 친다. 이 새벽”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아들이) 사고로 입원. 수술 잘 되길. 두민아, 힘내자. 사랑해. 내겐 너밖에 없어”라며 크게 다친 아들 모습을 사진과 도로 위에 뜬 무지개 영상을 올렸다.

이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댓글로 방은희 아들 회복을 기원했다. 이화선은 “너무 놀랬어요. 대체 무슨 일이…. 기도하겠습니다. 수술 잘 될 거예요”라고 적었다. 김영희는 “언니 기도할게요”라고 썼다.
최은경 역시 “어머 이게 무슨. 언니 힘내요. 수술 회복 잘 되길 기도할게요”라고 응원했다. 이밖에도 많은 이가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은희는 2019년 아들 두민과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 출연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서는 아들과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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