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벌’ 서장훈 “치킨 별로”… 자영업자 무덤” (젊은 사장)

입력 2022-08-04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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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벌’ 서장훈이 서민의 음식으로 꼽히는 치킨을 ‘비선호’했다.
3일 방송된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에는 연매출 170억 원을 달성하고 부산에서 전국 220여 가맹점을 보유한 28세 치킨 CEO가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과 주우재는 젊은 사장을 만나기에 앞서 치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주우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치킨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달랐다.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서장훈은 “치킨을 되게 좋아하지 않는다. 배달 주문해서 먹어 본 적도 없다. 누가 주문한 걸 조금 집어 먹은 정도다. 사실 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남다른 식성을 보였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국내 치킨 업계 현실을 짚었다. 서장훈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브랜드가 치킨과 떡볶이다. 정말 많다. 그야말로 자영업자의 무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공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치킨을 비선호하는 서장훈이다. 하지만 정작 대박 치킨집을 찾아 맛을 본 서장훈은 땀까지 흐리며 치킨을 먹느라 여념이 없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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