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보이즈 플래닛’, ‘걸스 플래닛’ 보다 지원자수 많아”

입력 2022-08-04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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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서바이벌 오디션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제작진이 오디션 지원자들을 위한 조언을 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걸그룹 케플러(Kepler)를 탄생시킨 ‘걸스 플래닛999(GIRLs PLANET 999)’의 두 번째 시즌이다. 차세대 K팝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프로젝트로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뒀고, 최종 데뷔 조에 드는 멤버는 2023년 데뷔한다.

오는 8월 21일(일)까지 1차 지원 모집을 받고 있는 ‘보이즈 플래닛’은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권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중동권까지 전 세계 약 63개 국가 및 지역에서 글로벌 보이 그룹을 꿈꾸는 소년들의 지원이 끊기지 않고 있다. (7월30일 16시 지원서 접수 기준) 또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약 105개가 넘는 기획사들이 지원을 확정했다.

Mnet 측은 “’걸스 플래닛’의 글로벌 화제성과 데뷔 그룹 케플러의 성공으로 ‘보이즈 플래닛’ 지원자수가 ‘걸스 플래닛’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며 “제작진도 지원자들의 열정을 믿고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이즈 플래닛’ 지원자 모집 마감까지 보름여간 남긴 가운데 Mnet 제작진은 지원자들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언급했다.

제작진은 “’보이즈 플래닛’은 지원자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매력과 끼, 열정 또한 중요하게 심사하고 있다”며 지원자의 잠재력과 스타성이 중요한 프로그램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본인만의 매력을 살린 자기소개 영상만으로도 합격의 문이 넓어질 수 있다고.

뿐만 아니라 K팝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글로벌 지원자의 경우 K팝 장르에 대한 노래/춤/랩 실력과 더불어, K팝에 대한 열정과 데뷔에 대한 간절함 등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지원 자격과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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