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유니콘 멘토→신뢰도 높이는 정장 패션 (‘우영우’)

입력 2022-08-05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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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 강기영의 정장 패션이 눈길을 끈다.

강기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에서 로펌 한바다의 14년 차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으로 유니콘 멘토 활약을 하고 있다.

강기영은 매회 다른 수트 컬러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주로 등장하는 네이비 컬러 수트는 신입 변호사들을 올바르게 이끄는 멘토로 자리한 명석에게 차분한 인상을 안겨주고, 시크한 블랙 수트는 시니어 변호사의 단단한 카리스마를 전한다. 이 밖에도 밝은 톤의 그레이 수트와 블루 수트로 댄디한 매력을 선사한다.

그는 쓰리피스 수트에 심플한 넥타이핀을 항상 착용하며 세련미 넘치는 수트룩으로 이상적인 직장인 그 자체를 보여준다. 여기에 안경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더하고, 깔끔히 올린 헤어 스타일링으로 변호사로서의 신뢰도를 높인다. 간혹 보이는 피곤한 명석의 흐트러진 모습은 단정한 수트룩과는 상반된 느낌을 주며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강기영은 연기는 물론, 스타일링에도 섬세하게 신경을 써 정명석이라는 인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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