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잘 하길래…류현진 언급까지 (최강야구)

입력 2022-08-05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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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 하길래…류현진 언급까지 (최강야구)

‘고교 좌완’ 넘버원, 충암고 윤영철이 놀라운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오는 8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회에는 충암고와 2차전 윤영철의 호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펼쳐진다.

앞선 이닝에서 잇단 수비 실책으로 팀 사기가 크게 저하된 최강 몬스터즈는 공격에서 만회를 다짐한다. 하지만 1이닝부터 구원 등판한 윤영철은 국가대표다운 클래스를 과시한다. 이에 정용검 캐스터는 “섣부르긴 하지만 이 선수가 성장한다면 우리는 지금 류현진의 고교 시절을 다른 이름으로 보고 있는 것”이라고 감탄한다. 김선우 해설위원 역시 “배짱이나 던지는 법, 여유까지 문제가 없다”고 극찬한다.

윤영철과 감동헌 배터리는 점수의 리드를 안고 여유마저 장착, 느린 공과 빠른 공을 교차로 던지며 완급조절을 시작한다. 그는 경기 마지막까지 던지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것은 물론 삼진 퍼레이드를 이어가며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는 전언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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