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파김치 뛰어넘는 특급 요리쇼…전현무 “돌아버려” (전참시)

입력 2022-08-06 2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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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전설의 파김치를 뛰어넘는 화려한 요리쇼를 선보인다.

6일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211회에서는 이영자가 840만 유튜버 쏘영의 신혼집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제대로 뽐낸다.

이날 이영자는 유튜버 쏘영의 지인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치맛살 구이로 본격적인 집들이의 포문을 연다. 이영자는 쏘영에게 840만 구독자를 매료시킨 맛깔스러운 먹방을 배우는가 하면 장안의 화제 ‘이영자 표 파김치’를 뛰어 넘는 서브 음식 요리를 선보여 참견인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영자는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먹교수만의 특별한 요리쇼를 시작한다. 그녀는 한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재료를 능숙하게 손질하며 “전현무 씨는 파 김치를 먹었지만, 우리 친구들은 전현무를 이기는 더 맛있는 요리를 해줄 것”이라고 말해 그녀가 선보일 디너쇼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영자는 큰 대야에 준비한 모든 재료에 만능 양념장과 그녀만의 비법 소스를 넣어 새콤함에 감칠맛까지 더했다. 송 실장은 “현무 형이 좋아하실 맛이다. 못 드셔봐서 모르실 것”이라고 말해, 전현무는 “돌아버리겠다”며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집들이 멤버들이 첫 번째 메뉴를 싹쓸이 하자 이영자는 쉴 틈 없이 두 번째 음식 만들기에 나서며 요리쇼의 대미를 장식한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스페셜한 레시피로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쏘영은 “입 안에서 녹는다”고 감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참견인들은 급기야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이영자의 화려한 요리쇼는 오늘(6일)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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