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022 우수 서울스테이’ 20개 선정

입력 2022-08-08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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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숙박업 역량 강화 위해 2021년부터 진행
최대 사업비 200만 원 지원, 전용 엠블럼 제공
서울관광재단은 ‘2022 우수 서울스테이’ 20개를 선정 발표했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 소재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체숙박업 브랜드다. 등록된 숙소들에게는 운영물품과 홍보물 및 문패, 교육 프로그램, SNS 홍보마케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서울스테이’는 대체숙박업계의 역량 강화 및 숙소 이용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서울스테이 등록 숙소를 대상으로 매년 20여 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70여 업체가 신청해 1차 서류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20개를 선정하였다. 선정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숙소 운영물품 구매, 인테리어 개선, 안전시설 정비, 홍보마케팅 추진 등 숙소 운영 관련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사업비 지원 외에 우수 서울스테이 전용 엠블럼도 제공한다. 그 외 선정패 제공, 여행 인플루언서 협업과 SNS 콘텐츠 제작지원, 시와 재단의 타 사업 연계 홍보 및 행사 참여기회 제공 등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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