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 유통 에이치엔드림, AI영상분석 우경정보기술과 협약

입력 2022-08-08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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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에이치엔드림 우인숙 대표(오른쪽) 와 우경정보기술 박윤하 대표

2023년 9월 시행 수술실 CCTV 의무화 대비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 에이치엔드림이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과 지능형 수술실 CCTV 영상보안 솔루션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엔드림은 일선 의료기관에 수술장비, 의료기기 등을 공급하며 축적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수술실 환경, 의사 및 환자 니즈를 실시간 제공, 녹화-보안처리-반출 등 일련의 과정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경정보기술은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수상, 2021년 SW리딩기업 선정, 지능형 영상 솔루션 조달등록 (GS1등급 획득), 대구시 스타기업 선정 등 공공조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콘텐츠 암호화 및 복호화, 전용플레이어 재생, 마스킹 기능을 포함해 수술 시 사용자가 수술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션인식 기능, 객체 탐지, 얼굴 인식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우인숙 에이치엔드림 대표는 “의료관련분야 사업으로 구축한 노하우와 네트웍을 활용, 사용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의사,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맺은 양사는 추후 시스템 우수성과 의료기관 적합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의료기관 대상의 세미나 및 컨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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