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배구, AVC컵 첫 판서 홍콩에 3-0 완승

입력 2022-08-08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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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아시아배구연맹(AVC) SNS

한국 남자배구가 2022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8일 태국 나콘 빠톰 시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홍콩을 세트스코어 3-0(25-11 25-13 25-16)으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홍콩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낙승을 거뒀다. 한국은 여러 선수들을 다양하게 기용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총 11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3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벌인 뒤 1~4위전, 5~8위전, 9~11위전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9일 오후 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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