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 골프팬 59% “옥태훈,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2022-08-09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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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우성종합건설 오픈 1라운드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 중간집계
2번 선수 옥태훈 언더파 가능성 가장 높게 꼽아…10일(수) 오후 9시50분 마감
2022시즌 하반기 첫 대회인 KPGA ‘우성종합건설 오픈’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옥태훈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1일 사우스링스영암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022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9.97%가 2번 선수 옥태훈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4번 선수 박상현과 5번 선수 함정우는 각각 57.76%와 55.50%를 차지했다. 뒤이어 배용준(53.44%), 황중곤(51.64%), 강경남(48.57%), 양지호(46.01%)의 순이었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선 박상현(25.69%)만 유일하게 3~4언더파 구간에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함정우(29.86%), 황중곤(28.35%), 옥태훈(27.90%), 배용준(21.68%)은 1~2언더파 구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양지호(19.76%)와 강경남(18.57%)은 이븐파(0)에서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또는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10일(수)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상황 및 현지사정 등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선수를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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