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뷰티베이커리와 디지털 병원 구축 MOU

최근 진행된 H+양지병원과 뷰티베이커리의 디지털 병원 구축 MOU협약식. 왼쪽부터 김상일 H+양지병원장, 최강용 뷰티베이커리 회장

H+양지병원은 블록체인 신사업 LOTT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뷰티베이커리와 함께 디지털 병원 구축에 나선다.

양지병원은 최근 뷰티베이커리와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병원 구축 관련 MOU를 체결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플랫폼 내 가상 병원, 디지털 휴먼 닥터 등 헬스버스 컨텐츠 기획과 컨설팅 지원과 관련 핵심 컨텐츠 운영과 관리 협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으로 향후 의료계를 선도할 디지털 헬스케어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병원 측은 뷰티베이커리가 개발 중인 헬스버스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LOTT 프로젝트인 헬스버스, NFT 등의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과 관련한 홍보 마케팅도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뷰티베이커리는 이번 MOU를 계기로 블록체인 플랫폼 헬스버스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