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교육을 시청하고 있는 경정선수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번 교육은 부정과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프로선수로서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주를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불법 스포츠도박의 사회적 폐해, 프로선수들의 부정경주 개입에 대한 사회적 파장과 영향력, 음주운전과 폭행에 대한 처벌 등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프로선수로서의 자질을 한 층 더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프로선수로서 갖춰야할 다양한 덕목을 포함한 각종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