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유리 깨버린 ‘핑크베놈’…강렬 타이틀 포스터

입력 2022-08-11 08: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Pink Venom' 비주얼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 4인 멤버의 모습이 각각 담겼다. 깨진 유리 너머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과 핑크색 의상이 이채롭다. 멤버들의 화려한 매력과 유리 파편의 치명성이 결합된 신곡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다.

지수는 가지런한 가르마와 얼굴 양옆을 감싼 앞머리로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제니는 깔끔하게 땋은 헤어스타일과 비즈 포인트로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또 로제는 오묘한 애쉬그레이톤 헤어 컬러로 걸크러시를, 리사는 붉은빛 장발에 비녀를 더해 신비로운 아우라를 완성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월 19일 선공개되는 신곡 'Pink Venom'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선공개곡 'Pink Venom'에 이어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를 발표한다. 이후 약 150만 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비롯해 대형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