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약속 지켰다…‘아형’ 완전체 출연

입력 2022-08-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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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약속 지켰다…‘아형’ 완전체 출연

소녀시대가 완전체 출연 약속을 지키러 나선다.

13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소녀시대가 전학생으로 등장,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완전체로 형님학교에 돌아온다.

지난 출연 당시 ‘멤버들의 꼴 보기 싫은 점’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던 수영은 2022년 버전 업그레이드된 ‘꼴 보기 싫은 점’을 이야기하며 화끈한 폭로전을 이어 나간다. 특히 수영은 “태연이는 키가 작아 열 받을 때가 있다”며 “안무 연습을 할 때 태연이나 써니 옆에 서면 내려가는 동작에서 많이 내려갔다고 생각해도 모니터를 보면 서 있는 걸로 보인다”라며 그룹 내 장신 멤버가 겪어야 하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어 형님들은 “다른 멤버들은 수영이가 꼴 보기 싫을 때 없어?”라고 물었고, 이에 효연과 유리는 “수영이는 춤출 때 버릇이 있다”라며 그 모습을 재현한다. 특히 유리는 ‘깝율’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쉴 새 없이 수영의 춤사위를 따라 하며 역공을 펼쳐 수영을 녹다운시킨다.

소녀시대의 유쾌한 입담과 여전한 예능감은 13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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