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종합건설, ‘위믹스 구단 랭킹’ 8위…‘2계단 상승’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입력 2022-08-15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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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종합건설이 1만5812.94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8위를 기록해 직전 발표에 비해 순위가 2계단 상승했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였던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10위에 자리했던 우성종합건설은 14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개막전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에 소속 선수 8명이 참가했다.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에 공동 24위를 기록한 이규민(22)과 이유석(22)이 각각 157.25포인트를 보탰고, 변진재(33), 정선일(30), 김재호(40), 강태영(24), 김승연(20), 김한민(19)이 각각 5점씩을 얻어 누적 1만5812.94 포인트로 2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다.

한편 소속 선수 4명이 참가한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선두에 자리하며 독주체제를 유지했다.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공동 11위 배용준(22)이 266.5점, 공동 18위 정찬민(23)이 192점, 공동 24위 김민규(21)가 157.25점, 최승빈(21)이 122.88점을 각각 획득해 누적 2만2999.78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우리금융그룹이 2위, 금강주택이 3위에 자리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공동 13위 황중곤(30)이 235.6점, 공동 36위 박준홍(21)이 83.25점을 추가해 누적 1만 9334.29포인트를 기록했다. 금강주택은 누적 1만 8179.17포인트로 우리금융그룹과의 포인트차는 1155.12점이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지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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