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을 대표할 선수를 선발하는 지역 본선은 7월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지역 본선에는 총 1230명이 참여했으며 각 지역별 ‘리그오브레전드’ 1팀(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팀(4명), ‘카트라이더’(2명) 대표를 선발했다. 결선 종합 우승 지자체는 대통령상과 우승 트로피를 받고, 모범지자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정식 종목 1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주어지며 총상금은 3490만 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