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일정 확정 ‘WS 1차전 10월 29일’ 열린다

입력 2022-08-16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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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드시리즈 챔피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고 다투는 메이저리그의 2022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오는 10월 8일(이하 한국시각) 시작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 2022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대망의 월드시리즈는 10월 29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이번 포스트시즌은 오는 10월 8일 각 리그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열린다. 이는 10월 10일까지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이어 10월 12일부터 최대 18일까지는 각 리그의 디비전시리즈(LDS)가 열린다. 이는 5전 3선승제로 열리게 된다.

또 각 리그의 최고 팀을 가리는 리그 챔피언십시리즈(LCS)는 10월 19일부터 최대 27일까지 열리게 된다. 내셔널리그는 19일, 아메리칸리그는 20일부터 시작된다.

대망의 월드시리즈는 10월 29일 1차전을 치른다. 또 월드시리즈가 7차전까지 갈 경우 마지막 경기는 11월 6일 열린다. 4차전은 11월 1일이다.

즉 메이저리그는 최소 10월 8일부터 11월 1일, 최대 11월 6일까지 포스트시즌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게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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