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남자’ 가수 민서와 경서의 ‘완벽한 워맨스’

입력 2022-08-16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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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경서와 민서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17일 방송하는 TV조선 ‘바람의 남자들’에 출연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은 ‘문학의 도시’ 강원도 인제에서 꾸며지는 가요계 ‘찐친’들과 함께 하는 ‘Dear my friend’ 특집으로 진행된다.

박창근의 음악친구 ‘감성 발라더’ 박장현부터 축구로 이어진 인연을 맺은 ‘MZ뮤지션’ 경서, ‘음색 요정’ 민서가 출격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찐친들이 모인 만큼 그들만의 남다른 케미와 폭로가 예고되어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박장현은 오디션프로그램 ‘국민가수’ 예선 때부터 “박창근이 1등 할 줄 알았다”며 박창근의 비범했던 첫인상 토크를 이어간다.

박장현은 “책만 읽던 박창근이 갑자기 ‘아아악’하며 목을 풀더라”며 재연까지 하는 열정을 보여준다. 박장현도 이에 지지 않고 “사실 박창근이 더 오지랖이 넓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이날 ‘MZ세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서와 민서는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경서와 민서는 알고 보니 예전부터 인연이 있었다고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름부터 찐친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경서와 민서는 이번 ‘바람남’에서 처음으로 맞춰 본 듀엣곡 무대도 공개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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