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화학군-한국남부발전,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 ‘맞손’

입력 2022-08-17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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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한국남부발전 3개사가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과 한국남부발전이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사업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암모니아 인프라 설비 운영 기술정보 교류, 수소·암모니아 활용사업 협력, 수소·암모니아 관련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암모니아 혼소(화력발전소에서 기존 화석연료에 암모니아를 혼합 연소해 탄소배출을 감소)를 적용한 석탄발전소를 24기로 늘릴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예상되는 암모니아 수요는 현재 약 140만 톤에서 2030년 약 1000만 톤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미국과 EU의 탄소세 발효 움직임과 맞물려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원활한 공급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 김연섭 ESG경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그룹 화학군과 한국남부발전은 단순한 암모니아 운영 협력 뿐 아니라 수소·암모니아와 관련한 전후방 사업에 걸쳐 포괄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탄소저감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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