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VS이세영, 끝장토론하다 급멜로? (‘법대로 사랑하라’)

[사진 제공=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의 계약 해지 위기 현장이 포착됐다.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출연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각각 김정호와 김유리로 분해 싱그럽고 톡톡 튀는 매력은 물론 깊이 있는 휴머니즘까지 진정성 넘치는 열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끝장토론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극 중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 분)가 은하빌딩 옥탑에서 김유리의 부동산 계약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상황이다. 김정호는 여러 합당한 이유를 꼬집으며 김유리의 계약을 파기하려 하고, 김유리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이어 김유리가 김정호를 향해 “나를 내쫓아야겠다면 법대로 하자고!”라며 ‘법’을 매개체로 한 담판을 예고한 가운데 김정호가 넘어질 뻔한 김유리를 잡아주면서 때아닌 초밀착 상황이 벌어진다. 순식간에 눈빛 교환을 하게 된 두 사람이 은근한 설렘을 드러내면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022년 9월 5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