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에 이어 장원영 SNS 계정 해킹 예고 [연예뉴스 HOT]

배우 이도현의 개인 SNS 계정이 해킹 피해를 당했다. 24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이도현의 SNS 계정에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 활동이 감지됐다. 본사 측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이도현 SNS의 기존 사진이 모두 삭제되고 ‘래토봇 소유’라는 글과 함께 회색 쥐 사진이 올라왔다. 해커는 “그냥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어”, “솔직히 그가 더 나은 조언자를 고용해야 한다고 생각해” 등의 글을 남기고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SNS도 해킹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