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너 뉴스
- 사고로 강물에 빠진 차량 운전자, 아이폰 덕분에 탈출?아이폰 덕분에 목숨을 구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15일 "사고를 당했지만 아이폰 시리 때문에 목숨을 구한 남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 아이오와주 찰스시티에 살고 있는 게일 살세도. 그는 운전하던 중 도로에 쌓여있는 얼음덩어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았다. 결국 인근 강물로 빠졌고 차량은 천천히 잠기는 중이었다. 게일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부랴부랴 발버둥쳤지만 물 속에 빠진 차량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게일은 그제서야 많은 생각 끝에 "시리 911에 전화해줘"라고 명령했고 그렇게 구급대원이 출동할 수 있게 했다. 그렇게 게일은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었다. 게일은 "애플의 시리를 떠올린 것 조차 기적이다"면서 "정말 어쩔 줄 몰라하다가 갑작스럽게 떠올린 것이었다"고 회상했다. 구조대원은 "구조 당시 게일은 안전벨트를 풀지 못하고 그대로 앉아 있는 상태였다"면서 "어떻게 신고가 됐는지 자세히 모르지만 기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 일론 머스크, 사이버트럭 몰고 나와 인기?… 사고까지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대표가 사이버트럭을 끌고 나왔다가 사고를 쳤다. 미국 가십 전문지 TMZ는 지난 15일 "머스크가 사이버트럭을 끌고 LA 시내에 나타나 수많은 인파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유명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공개한 전기 구동 픽업트럭으로 그 모양 때문에 공개 당시부터 아직까지도 회자될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다. 머스크가 레스토랑 앞에 세워둔 사이버트럭은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고 많은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며 몰려들었다. 전문가들은 "그것이 바로 머스크의 전략이다"면서 "사이버트럭에 대한 관심도와 인기 몰이를 하기 위해 아직까지는 세상에 단 한대 뿐인 사이버트럭을 끌고 나타난 것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홍보 효과를 누린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머스크는 작은 사고도 있었다. 사이버트럭을 타고 레스토랑을 떠나면서 입간판을 부수는 일이 벌어졌다. 입간판이 상당히 컸음에도 그것을 그대로 뭉개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논란
- 머리 둘 달린 새끼 고양이 제왕절개 수술로 탄생 '화제'머리가 두개 달린 새끼 고양이가 태어나 화제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15일 "머리 두개가 달린 고양이가 한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태어나게 됐다"고 전했다. 태국에 살고 있는 샤바프라이 니펫(52). 니펫의 애완 고양이 뱃속에 새끼가 있어 출산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한 마리를 낳고 애쓰는 모습에 랏차부리에 있는 한 동물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도 결국 제왕절개를 거듭해야만 했다. 그리고 태어난 새끼고양이는 바로 머리가 둘 달린 고양이였다. 니펫은 돈과 금을 의미하는 응언과 통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행운의 부적으로 묘사했다. 수의사는 "응급 제왕절개를 해야만 했는데 머리가 두 개 달린 새끼 고양이가 나왔다"면서 "심장과 폐가 너무 약해 심폐소생을 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데리고 온 니펫은 "우유를 먹을 힘이 없어 주사기로 먹이를 줘야만 한다"면서 "심장과 폐의 정상적인 운동을 위해 가슴을 문질러주는 것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년 넘게 키워 온 고양이가 낳은 새끼들이기 때문
- 영국 여왕 SNS 관리자 채용공고, '연봉 7000만원-휴가 33일'영국 여왕의 SNS 관리자를 뽑는 채용 공고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5일 "여왕의 SNS 관리자를 뽑는 채용공고가 공개돼 전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왕실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SNS 관리자를 뽑는다. 왕실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 여왕의 존재를 알리고 대중의 시선을 책임지고 신경쓰는 SNS 관리자를 뽑는다"고 밝혔다. 관리자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꾸려진 팀을 이끌면서 왕실의 SNS 계정과 함께 콘텐츠를 관리 감독하게 된다.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게 되는 것이다. 관리자 채용 조건이 상당하다. 경력에 따라 4만5000~5만 파운드(약 7000~7800만 원)의 연봉 조건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버킹엄궁에서 일하게 된다. 복지로는 점심을 제공하고 연간 33일의 휴가가 주어진다. 현재 왕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700만 명에 이르고 트위터 팔로워는 410만 명을 훌쩍 넘은 상태다. 게다가 전 세계에서 여왕의 일거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