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너 뉴스
- 햄버거 가게에서 남녀가 함께 먹을 수 있게 된 나라!햄버거 가게에서 남녀가 함께 먹을 수 있는 규정이 신설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식당 등의 공공장소에서 남녀를 분리하는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슬람 국가중에서 가장 보수적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공공장소에서 남녀 구분을 짓는 규정을 폐지했다. 기존에는 공공장소에서 남녀 출입구가 달랐고 자리도 따로 앉아야만 했다. 하지만 그것을 폐지하고 이제는 한 공간에서 남녀가 함께 있어도 되게 규정을 바꾼 것이다. 전문가들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사회개혁 정책의 하나로 외국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조치다"고 평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성차별이 심각해 가족석과 남성만을 위한 싱글석 외에는 없었다. 이슬람 율법은 가족이 아닌 남녀가 공공장소에서 마주치지 않도록 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학교나 병원의 공공시설은 이번 규제 완화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져 황당함을 자아내고 있다. 어찌됐든 사우디아
- 아이들에 이불 내주고 자던 아빠,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가정형편이 어려운 한 집안의 아빠가 추운 날 아이들에 이불을 내주고 그냥 자다가 사망하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0일 "한 마을에서 30대 남성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태국의 한 마을에서 30대 남성이 이혼 후 두 딸을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제때 하지 못할 정도였다. 게다가 최근 한파까지 몰아닥쳐 더욱 상황이 어려웠다. 결국 한파에 이불을 아이들에 내어주고 그냥 잠을 자던 아빠가 다음 날 일어나지 못했다. 더구나 긴 팔에 반바지 차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까운 점은 국가의 지원으로 집을 공사하던 중이었으나 마무리가 되지 못해 사방이 모두 뚫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두 아이의 아빠는 저체온증이 사망 원인으로 드러났다. 영상 9도 였지만 태국은 평균 기온이 28도여서 상당한 추위를 느끼는 온도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국가적으로 복지 차원에서 하위 계층의 삶을 보장하고 지켜줘야 한다"면서
- 유전적 질환 앓고 있지만 '세상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선천적으로 유전적인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모델이 '천사'로 불리고 있어 화제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9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사로 불리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델이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 모델은 러시아에서 태어난 나스쨔 지드코바(23). 지드코바는 태어날 때 선천적 유전 질환인 백색증을 앓고 있다. 검정색으로 돼야 할 부분이 색소의 결핍으로 하얀색으로 된 것을 말한다. 지드코바의 눈썹과 피부, 체모 등이 전부 하얀색이다. 알비노증은 상당히 희소성 있는 확률로 나타나는 것으로 사람 뿐만 아니라 여러 동물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드코바는 알비노증이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사'로 불린다. 그 모습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유전적인 질환을 딛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지드코바에게 응원을 보낸다"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더욱 멋지게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지드코바는 "어렸을때는 내 모습 때문에 왕따를 당했
- 전동휠 타고 치아를 뽑는 시술을 한 의사, 면허 정지!전동휠을 타고 진료를 본 한 치과의사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9일 "한 치과의사가 전동휠을 탄 채 진료를 보고 있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미국 알래스카주에 있는 치과에서 일하고 있는 세스 룩하트 의사. 그는 불법 의료 행위로 현재 기소된 상태다. 기소 내용을 보면 룩하트는 전동휠을 탄 채 치아를 뽑는 시술을 한 것으로 돼 있다. 당시 환자는 진정제를 맞아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 놀라운 것은 룩하트가 자신의 시술 모습을 직접 영상으로 찍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인들에게 영상을 전송했고 진료를 다 마친 후에는 두 팔을 들어 만세를 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게다가 영상을 보낸 지인에게는 "진료의 새로운 기준을 담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알래스카 치과의사회는 룩하트의 치과의사 면허를 정지한 상태다. 당시 환자는 수사관들의 연락을 받기 전까지 의사가 전동휠을 타고 있었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환자는 "너무 충격적이고 끔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