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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 받으려고 스파링 나섰다가 혼수상태 빠진 청년집안 형편이 어려운 한 청년이 대진료에 혹하고 경기에 나섰다가 혼수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일 "한 킥복싱 훈련생이 대진료를 받기 위해 무리하게 경기에 나갔다가 제대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킥복싱을 배우고 있는 훈련생 밍 지아신(22)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킥복싱 훈련장에서 일하고 있다. 일하면서 틈틈이 킥복싱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쓰촨성 성도 청두에서 경기가 열렸고 지아신은 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240위안(약 4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파트너로 자원하고 나섰다. 168cm에 55kg인 지아신의 상대는 170cm에 57kg의 왕 하오란이었다. 나이는 19세에 불과하지만 무에타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였다. 하오란이 발차기를 몇 번한 이후 펀치가 지아신의 얼굴에 제대로 꽂혔고 곧바로 로우킥도 제대로 맞았다. 지아신은 그대로 쓰러졌고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됐다. 4만 원의 대진료 때문에 경기에 나섰던 지아신은 그렇게 의식
시골 마을에 찌르레기 200마리 떼죽음, '이상한 점이…'한 시골 마을에서 새 수백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2일 "한 마을에서 200마리 이상의 찌르레기가 죽은 채 발견돼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영국 웨일스 앵글시섬에 있는 한 도로에서 찌르레기 200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이 출동해 주변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한 점은 새들이 도로와 인근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고 모두 죽어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조류 전문가들과 심층 조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정황이나 사유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주민은 "수백 마리의 새들이 날아가는 것을 보고 놀랐다"면서 "그런데 한두시간 뒤 새들이 모두 길가에 죽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런 일이 처음이어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도로와 울타리를 따라 새들이 죽어있었지만 바로 근처 들판에는 한 마리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했을지 모르기 때문에 그러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
최고 시속 1010km를 달성한 자동차, '이게 자동차야?'지상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자동차의 테스트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12일 "최고속도 1600km/h의 기록을 자랑하게 될 자동차의 시운전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칼라하리 사막에서 자동차의 시운전이 진행됐다. 자동차는 영국에서 만들어졌으며 이름은 '블러드하운드'다. 제트엔진을 장착하고 자동차가 로켓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자동차와는 그 모습이 완전히 다르다. 내후년까지 1600km/h의 속도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은 블러드하운드가 50초만에 1010km/h의 속도를 내며 마무리했다. 운전은 드라이버 엔디 그린이 했고 자동차 최고 속도의 기록도 엔디가 가지고 있다. 무려 1228km/h 였다. 이번 운전은 실제 속도보다는 그러한 속도를 내는데 있어 엔진과 주변 안전장치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블러드하운드에 192개의 센서를 달고 정상 작동 여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전원이 끊겼을때 두 개의 낙하산이 제대로 작동되는지도
중고로 산 해리포터 서적, 경매서 수백만 원 호가 '인기!'중고로 구매한 해리포터 서적이 경매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1일 "한 수집가가 중고로 구매한 해리포터 소설책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도서 수집가 마크 카보토(51)는 중고로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구매했다. 초판이면서 작가 J.K. 롤링의 친필 사인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크는 이 책을 스태포드셔 비쉬톤홀에서 열리는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 책이 1800~2500파운드(약 280~350만 원)에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매를 담당하고 있는 한 전문가는 "해리포터와 관련된 문의 메일과 전화가 상당하다"면서 "작가는 책에 사인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 희소성이 있다"고 밝혔다. 마크는 해리포터 책을 무려 1500권이나 가지고 있다. 마크는 "딸이 어렸을때 읽었던 책을 9.99파운드(약 1만 5000원)에 내놨더니 20분 만에 모두 팔렸다"면서 "이후 해리포터 시리즈를 중고로 구매해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