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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년 만에 전국체전 종합 우승…‘5관왕’ 김서영 MVP

뉴스1

입력 2019-10-10 17:43:00 수정 2019-10-10 17: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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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여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선에서 8분04초2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경북선발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함께 기뻐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수진·유지원·김서영·최지원. © News1
서울이 24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은 10일 막을 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7만7331점으로 6만4051점에 그친 경기도를 제치고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서울은 1995년 대회 이후 24년 만에 전축체전 우승에 성공했다.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2001년(충남 우승)을 제외하고 모두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은 금메달 128개, 은메달 126개, 동메달 144개로 총 398개의 메달을 따냈다. 경기도는 총 388개 메달(금 139, 은 131, 동 118)로 서울에 이어 2위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김서영(경북도청)이 뽑혔다. 개인혼영 200m와 400m,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 등에서 5관왕에 오른 김서영은 기자단 투표 총 54표 중 33표를 획득했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1개의 한국 신기록과 2개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계영 800m에서 김서영은 팀원들과 8분4초24를 합작해 경북이 지난 2016년 전국체전에서 세웠던 종전 기록(8분5초31)을 3년 만에 1초07 앞당겼다.

이외에도 계영 400m에서는 3분43초56(종전 기록 3분43초73), 혼계영 400m에서는 4분4초40(종전 기록 4분4초77)로 대회 기록을 새로 썼다.

역대 전국체전 수영 최다 금메달 신기록을 수립한 박태환(인천체육회)은 대회 4관왕에 올랐다. MVP 투표에서 박태환은 10표로 2위에 올랐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계영 800m, 자유형 200m와 400m, 혼계영 400m 등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전국체전에서 총 35개 금메달을 따냈던 박태환은 총 39개 금메달로 이보은 전 강원도청 감독(38개 금메달)을 제치고 수영 종목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전국체전 역대 최다 금메달은 역도의 김태현이 보유한 45개다.

한편 지난 4일 개막한 전국체전은 이날 오후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020년 전국체전은 경북 구미에서 열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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