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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피날레는 삿포로서?…마라톤·경보 장소 변경 고려

뉴스1

입력 2019-10-16 21:50:00 수정 2019-10-16 21: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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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년 도쿄 올림픽의 마라톤과 경보 경기를 도쿄가 아닌 홋카이도에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철 도쿄의 고온 다습한 기온이 선수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6일 NHK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IOC는 마라톤과 경보 경기의 장소를 삿포로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이 열리는 7~8월 도쿄의 기온은 보통 30도를 웃돌며 습도도 높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삿포로의 경우 도쿄보다 낮 기온이 5~6도 정도 낮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과 안녕은 항상 우리의 핵심 관심사”라며 “마라톤과 경보 경기 장소를 삿포로로 옮기는 제안은 우리가 얼마나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마라톤 대회는 통상 피날레격으로 폐막일에 열린다. 도쿄올림픽 마라톤 경기 또한 대회 마지막 날인 2020년 8월 9일 실시될 예정이다.

올림픽 주최 측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무더위를 고려해 당초 마라톤과 20km 경보 경기를 오전 6시로 앞당기고 50km 경보 경기는 오전 5시30분으로 앞당겼다.

그러나 최근 도하에서 열린 세계육상산수권에서 더위를 피해 마라톤과 경보 경기가 자정에 열렸음에도 30도를 웃도는 기온과 70%의 습도에 기권자가 속출, 선수와 코치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IOC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준비 상황 등을 확인한 뒤 경기 장소 이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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