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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된 야생멧돼지 사체는 어떻게 처리될까?

뉴시스

입력 2019-10-17 07:32:00 수정 2019-10-17 07: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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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관이 시료 채취한뒤 지정된 장소에 매립
2차 오염 방지위해 생석회 도포한뒤 사체 넣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총기 사냥이 일부지역에서 허용되면서 자칫 2차 오염이 일어날 수 있는 야생멧돼지 사체 처리방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7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15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일대에서 사살된 야생멧돼지 사체 6구를 1사단 측이 지정한 장소에 매몰 처리했다.

야생멧돼지 사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역관이 시료를 채취한 뒤 지정된 장소에 매립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변의 오염이나 사체가 다른 야생동물의 먹이가 돼 2차 오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빈 구덩이에 생석회를 도포한 뒤 멧돼지 사체를 넣게 된다.

멧돼지 사체 위에는 다시 다량의 생석회가 뿌려지며, 그 위에 흙을 덮고 다시 생석회를 도포한다.

일반적으로 포획틀을 사용해 잡은 멧돼지는 엽사가 사살한 뒤 발견된 사유지에 매몰하게 되며, 나머지는 모두 국공유지에 매립토록 돼 있다.

민통선 지역의 경우 사체 반출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군부대가 지정한 장소에 매립하고 있으며, 매립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인원들이 착용했던 방역복도 같이 매립한다.

또 매립과 사냥에 쓰인 장비는 소독을 마쳐야 민통선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해 멧돼지 사냥으로 인한 ASF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멧돼지 소탕과정에서 현장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소독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사체 역시 다른 야생동물이 파헤치지 못하도록 깊게 구덩이를 파 생석회를 충분히 도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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