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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 민통선 내 멧돼지 ASF 잇따라 양성 반응…9마리로 늘어

뉴스1

입력 2019-10-17 14:25:00 수정 2019-10-17 16: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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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원 화천군에서 군 장병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개체로 의심되는 멧돼지를 잡기 위한 포획 틀을 화천군으로부터 전달받으면서 사용방법을 익히고 있다. 2019.10.16/뉴스1 © News1
경기 파주시와 연천군의 야생멧돼지에서 17일 하룻동안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ASF에 걸린 멧돼지는 9마리로 늘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6일 연천군 왕징면 강서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민통선 내 감염지역의 멧돼지 이동 차단을 위해 전기울타리 설치작업 중 국립생물자원관 직원 및 군인이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연천군에 신고했다.

이번에 검출된 폐사체가 발견된 지역은 지난 12일 연천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왕징면 강서리에서 불과 80여 m 떨어진 곳이다.

연천군은 시료채취 후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과학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매몰 작업자들에 대한 소독과 주변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 News1
국립환경과학원은 또한 지난 16일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도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폐사체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민통선 안에서 농민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발견 당시 폐사체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이에 따라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는 3일 연천군 신서면, 12일 연천군 왕징면과 강원 철원군 원남면(2마리), 13일 철원군 원남면(2마리)에 이어 이날 2마리 등 총 9마리로 늘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연천군의 폐사체 발견지점은 기존 검출지점과 인접해 있다. 감염지역에 대한 차단시설(전기울타리 등) 설치는 오늘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해당지역을 포함한 위험지역(약 30㎢)을 설정해 차단시설을 조속히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주 민통선 폐사체는 철원과 연천지역 외에서 검출된 첫 사례”라며, “장단면으로 들어가는 2개의 교량과 연천으로 연결되는 도로에 대한 소독·방역조치를 강화하도록 군과 지자체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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