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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린드블럼 vs ‘두산 강세’ 요키시, KS 1차전 선발 맞대결

뉴스1

입력 2019-10-21 14:26:00 수정 2019-10-21 14: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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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과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 두 선수는 22일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예고됐다. © 뉴스1
조쉬 린드블럼과 에릭 요키시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 베어스는 예상대로 에이스 카드를 꺼내들었고 키움 히어로즈는 상대전적을 고려한 선택을 했다.

두산과 키움이 벌이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미디어데이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양 팀 감독은 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1차전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린드블럼, 장정석 키움 감독은 요키시를 각각 1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이 1차전 선발”이라며 “이 선수를 선택한 이유는, 이유가 없다. 우리의 에이스이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은 “에릭 요키시”라며 “상대 전적에서 워낙 월등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투수 부문 골든블러브는 물론 정규시즌 MVP 후보로도 꼽히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0승(3패)을 따내며 평균자책점 2.50(2위)을 기록했다. 다승과 승률(0.870), 탈삼진(189개)까지 3관왕에 올랐다.

키움을 상대로는 4경기에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지만 체력이 떨어진 상태로 등판한 마지막 9월16일 경기 7⅓이닝 6실점을 제외하면 준수한 성적이다.

키움은 에이스 브리검이 아닌 요키시를 선택했다. 요키시는 정규시즌에서 13승9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고, 두산전에서도 5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3.19로 강했다. 특히 6월9일 경기에서는 완봉승을 따내기도 했다.

요키시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서서히 감을 찾고 있다.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2⅓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4⅔이닝 1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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