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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매체 “류현진은 기교파…다저스, WS 나가려면 강속구 투수 필요”

뉴스1

입력 2019-10-22 08:09:00 수정 2019-10-22 14: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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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 AFP=뉴스1
LA 지역 매체가 2020시즌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강속구 투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LA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스웨이는 22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워싱턴 내셔널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 선발 로테이션 상위에 위치한 선수들이다. 워싱턴과 휴스턴은 선발 로테이션이 두껍고 2명의 에이스가 원투 펀치를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휴스턴은 게릿 콜과 저스틴 벌렌더, 워싱턴은 맥스 슈어저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있다”며 “다저스에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이 있었지만 그는 콜, 스트라스버그, 슈어저와 같이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가 아니라 기교파 투수”라고 설명했다.

다저스웨이는 “다저스에게 좋은 소식은 포스트시즌에서 워커 뷸러가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라며 “클레이튼 커쇼가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리드를 날려버리지 않았다면 뷸러는 NLDS MVP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매체는 “다저스에게 나쁜 소식은 뷸러 뒤를 받쳐줄 투수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라며 “커쇼는 최근 3번째 선발이 더 어울리는 모습이다. 훌리오 유리아스, 더스틴 메이 등이 2020년 성장해 선발진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다저스웨이는 “만약 스트라스버그가 옵트 아웃한다면 이번 오프시즌에는 2명의 에이스가 나오게 된다”며 “콜은 다저스나 LA 에인절스가 좋은 계약을 제시하면 서부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인 스트라스버그에게도 다저스는 매력적인 곳이 될 것”이라며 2명의 선수 중 한 명을 붙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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