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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US오픈 2회전, 올해 메이저대회 역전승 ‘베스트5’ 중 2위

뉴시스

입력 2019-12-08 11:13:00 수정 2019-12-08 11: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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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한국체대·129위)이 올해 US오픈 2회전에서 거둔 역전승이 2019시즌 메이저대회 역전승 ‘베스트5’에 선정돼 2위에 올랐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8일(한국시간) 올해 4대 메이저대회에서 나온 역전승 가운데 가장 극적이었던 경기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정현이 US오픈 2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6·스페인·49위)를 상대로 거둔 3-2(1-6 2-6 7-5 6-3 7-6<7-3>) 승리는 2위에 올랐다.

당시 세계랭킹 170위였던 정현은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를 밟았다. 본선 1회전에서는 세계랭킹 206위이던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23·미국·226위)에 3-2(3-6 6-4 6-7<5-7> 6-4 6-2)로 진땀승을 거뒀다.

2회전 상대인 베르다스코는 당시 세계랭킹 34위였다. 2009년 세계랭킹 7위까지 올랐던 베르다스코는 2009년 호주오픈 4강, 2009년과 2010년 US오픈 8강까지 진출한 백전노장이다.

당시 정현은 6개월의 부상 공백을 깨고 챌린저 대회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US오픈에 나섰다. 게다가 예선 3경기를 치르고 1회전에서도 풀세트 접전을 펼친 상태였다.

정현은 1, 2세트를 불과 58분 만에 내주면서 맥없이 패배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3세트를 7-5로 가져오며 반격에 나선 정현은 결국 3시간22분에 걸친 접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마지막 5세트에서는 게임 스코어 1-3, 3-5로 끌려가다 역전에 성공하며 근성을 뽐냈다.

정현은 3회전에서 라파엘 나달(33·스페인·1위)에 0-3(3-6 4-6 2-6)으로 패배했지만,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ATP 투어는 “정현은 US오픈 이후 마린 칠리치, 밀로시 라오니치 등을 물리쳤다. 2020년 7월까지 지켜야 할 랭킹 포인트가 45점 밖에 되지 않아 다음 시즌 랭킹이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베르다스코는 올해 호주오픈 3회전에서 마린 칠리치(31·크로아티아·39위)에 2-3(6-4 6-3 1-6 6-7<8-10> 3-6)으로 역전패르 당했고, 이는 올해 메이저대회 역전승 베스트5 가운데 4위로 선정됐다.

올해 메이저대회 역전승 베스트5 중 1위는 니시코리 게이(30·일본·19위)가 호주오픈 16강전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28·스페인·27위)를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

니시코리는 카레노 부스타를 상대로 3-2(6-7<8-10> 4-6 7-6<7-4> 6-4 7-6<10-8>)로 승리했는데, 경기 시간이 무려 5시간5분이었다. 특히 마지막 6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5-8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지만, 내리 5점을 따내 승리를 일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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