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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테니스 여자 단식 12년 만에 메이저대회 본선행

장은상 기자

입력 2019-12-08 17:34:00 수정 2019-12-08 18: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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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한나래(27·인천시청·세계랭킹 182위)가 2020년 호주오픈 여자 단식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 선수의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 진출은 2007년 이후 12년 4개월 만이다.

한나래는 8일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린 2020년 호주오픈 테니스 아시아·퍼시픽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여자 단식 결승에서 시미즈 아야노(일본·289위)를 2-0(6-2, 6-2)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는 2020년 호주오픈 출전권이 걸려 있었다. 이로써 한나래는 2007년 8월 US오픈의 조윤정(40·은퇴) 이후 12년 4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여자 선수가 됐다.

한나래는 현재 한국 여자 선수 중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올해 6월에는 149위에 오른 적도 있는데, 이는 단식 개인 최고 세계랭킹이었다.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한나래는 2018년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미즈와 상대전적에서 3전 전승을 거뒀던 한나래는 1시간 9분 만에 승리를 따내 호주오픈 본선행 티켓을 땄다.

한나래는 대한테니스협회를 통해 “5~6년간 메이저대회 본선에 9번 도전했는데, 처음으로 본선에 나서게 됐다. 꿈을 이뤄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것이 끝이 아니라 본선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동계훈련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승리 배경에 대해서는 “최근 공이 많이 좋아져서 스스로를 믿고 있었다. 나를 의심하지 않고 플레이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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